겨울철 유행하는 급성 후두염 ‘크룹’: 야간에 심해지는 ‘컹컹’ 기침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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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룹(Croup)에 대한 이해와 대응

겨울철이 되면서 아이들 사이에서 크룹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새벽이나 자정 즈음에 증상이 심해지는 이 질환은 ‘컹컹’ 거리는 기침과 호흡 곤란을 특징으로 합니다. 크룹은 아이들의 기관지가 좁아져 심한 경우 호흡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태입니다.

이 글에서는 크룹(급성 후두염)의 주요 증상, 호발하는 바이러스, 증상이 잘 나타나는 연령대, 일반 감기와의 차이점, 부모가 예측할 수 있는지 여부, 왜 예방이 어려운지, 그리고 소아응급실에서의 치료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또한, 크룹 증상이 있을 때 분리수면을 피해야 하는 이유와 부모의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급성 후두염 '크룹'(Croup)의 정의

급성 후두염 ‘크룹'(Croup)의 정의

크룹은 급성 후두염을 포함하는 감기 유사 증상으로, ‘컹컹’ 거리는 기침과 숨을 들이쉴 때의 어려움이 특징입니다. 특히 자정이나 새벽에 증상이 심해지며, 심한 경우 호흡부전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크룹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크룹 증상은 독감, 코로나19, 파라 인플루엔자, 마이코플라즈마 등 특정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호발됩니다. 최근 이러한 감염이 많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크룹의 호발 연령

크룹은 주로 6개월에서 3살 사이의 아이들에게서 잘 나타나며, 이 연령대의 아이들은 기관지가 작아 조금만 부어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 감기와 크룹의 구분

일반 감기와 다르게 크룹은 기도가 심하게 좁아져 호흡부전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증상이 처음 나타난 밤이 가장 위험할 수 있어 급성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크룹 예측 가능성

부모가 낮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크룹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저녁부터 ‘컹컹’거리는 기침이 시작된다면 밤에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크룹의 예방 불가능성

낮에 나타나는 감기 증상이 밤에 크룹으로 발전할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선제적인 치료가 어렵습니다. 중요한 것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즉시 치료를 받는 것입니다.

소아응급실에서의 크룹 치료

소아응급실에서는 크룹 증상의 중증도에 따라 스테로이드 주사와 호흡기 치료를 시행하며,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치료로 증상이 호전됩니다.

크룹 증상 재발 주의

치료 후 집으로 귀가해도 증상이 재발할 수 있으므로,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악화 시 다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분리수면 주의사항

분리수면 주의사항

크룹은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감기 증상이 있는 기간에는 부모와 아이가 같은 방에서 수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